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 슈퍼코어 PCE 예상치 하회, 증시는 상승
3월 마지막 날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여러 악재가 있지만 계속 상승하는 느낌이네요.
지난밤에는 PCE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선 PCE와 CPI에 대해 알아볼게요.
PCE와 CPI
CPI와 PCE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소비자 가격 지수입니다. 두 지수는 모두 소비자 가격 상승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CPI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정한 장바구니 안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이러한 상품과 서비스는 식료품, 주택, 의료,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CPI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측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PI는 일반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소비자 가격 지수 중 하나입니다.
PCE (개인 소비 지출)는 미국 내 소비자 지출의 측정값으로, 소비자가 일정 기간 동안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측정합니다. PCE는 CPI와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측정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PCE는 CPI와 다르게 일정한 장바구니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PCE는 소비자 지출의 구성 요소를 더욱 자세하게 나누어 추적합니다. PCE는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사용하는 주요 경제 지표입니다.
따라서, CPI는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 변동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 PCE는 소비자 지출을 기반으로 물가 변동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두 지수는 모두 경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상치보다 0.1% 하회
PCE와 Core PCE가 예상치 보다 0.1% 낮게 나오면서 선물 시장은 바로 꿈틀 하더군요.
고작 0.1% 인데?!
주식시장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든다는 해석에 상승하는 거겠죠?
주거비는 지속적으로 하락 예상되고 따라서 CPI 또한 점차적으로 하락이 예상됩니다.
벌써 선반영 하는 걸까요?
3대 지수는 꾸준히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 지수은 12,000 포인트를 넘어섰고 S&P 500 지수도 4,100 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전체적인 증시의 상승과 함께 테슬라, 구글이 유난히 초록초록하네요.
테슬라 일봉 차트입니다.
저항선이었던 200불 돌파하며 6.24%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목요일에 제가 테슬라 1주 팔아서 더 강하게 오른 듯😱)
이상 간단 증시 리뷰였습니다.
(1년, 3년, 5년 뒤에 다시 본다면 PCE 지수 하나를 기다리는 제가 우습게 보이길 바라면서 마칩니다.)
https://youtu.be/ZTnR0WNKbo0
(최근 잘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저랑은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배워보고 싶네요, 유튜브!)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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