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기업 CEO 시리즈,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미국 주식 기업 CEO 시리즈, 넷플릭스 공동창업자이자 회장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 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만든 리드 헤이스팅스가 창업 2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헤이스팅스 CEO는 향후 이사회와 후임 CEO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자선 사업 투자와 넷플릭스 주가 관리 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고 회장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이고 현 회장입니다. 넷플릭스의 성장과 혁신적인 전략을 이끌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1960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보스턴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교사로 일하던 중, 컴퓨터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컴퓨터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 후, Pure Software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하여 1990년대 후반까지 이를 이끌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후, 이 회사를 Rational Software에 7억 5천만 달러(한화 9,700억 원)에 판매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넷플릭스의 CEO로 임명된 헤이스팅스는 기존 DVD 렌털 사업에서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합니다. 이 결정은 그 당시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헤이스팅스는 이를 통해 넷플릭스를 성공적인 미디어 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 이투데이

그 후,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의 성장에 있어서 고객 경험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의 일화

리드 헤이스팅스는 CEO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매우 독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2007년부터 시작한 매년의 새해 계획이 그의 개인적인 일화 중 하나입니다.

헤이스팅스는 매년 1월 1일에, 새해 계획을 작성합니다. 이 계획은 일반적인 목표와는 다르게, 그가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싶은 부분, 배우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 등을 포함합니다. 그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비전을 유지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또한, 헤이스팅스는 일주일에 5일은 넷플릭스의 본사에 출근하지만, 매주 목요일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수영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거나, 새로운 곳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또한, 헤이스팅스는 자신이 읽은 책 목록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매년 6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이러한 독서 습관은 그가 넷플릭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헤이스팅스는 이러한 개인적인 일화들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비전을 유지하고, 일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경영전략

첫째, 고객 경험에 집중합니다.
넷플릭스는 항상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자체 제작 콘텐츠에 투자합니다. 또한, 개인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넷플릭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둘째,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합니다.
넷플릭스는 DVD 렌털 사업에서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과 같이,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그들은 기존의 미디어 산업 모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이를 개선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셋째,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유지합니다.
넷플릭스는 크고 복잡한 조직보다는 작고 유연한 팀을 선호합니다. 그들은 성과에 대한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규제적인 구조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경영 전략들은 넷플릭스를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매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CEO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이야기와 경영 전략은 많은 기업인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OTT 시장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가입자 수를 계속 증가시켜 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더 글로리 재밌게 봤는데 길복순도 기대되네요.

출처 : 트위터 넷플릭스코리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