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배우가 말하는 친한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
블로그 글을 읽던 중 아침에 본 좋은 글이 있어 남깁니다.
윤여정 배우님이 방송에서 하신 말이라고 합니다.
덜 친할 때는 조심하잖아.
그러나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하게 되지.
친하기 전에는 원수가 안돼.
지나가는 사람하고 원수가 될 일이 있니?
친했던 사람하고 원수가 되는 거지.
또 인연은 불과 같아서 멀면 춥고 가까우면 따뜻한데
선을 넘으면 모든 것을 태워 버리지.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하게 되고
그럼 헤어지게 돼.
우짜주Zen님의 생각
우리가 가까운 사람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뇌에는 나를 인지하는 영역과 타인을 인지하는 영역이 있는데 나와 가까운 관계일수록 나를 인지하는 영역에 가깝게 저장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라고 인지할 만큼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통제하고 싶어 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꾸 내가 원하는 방식과 방법대로 행동하고 말하길 바라게 되는 거죠.
하지만 이런 행동은 가까운 사이에 오히려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가까운 사이에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sandglass17/222974663822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우짜주Zen)
가족과 친한 친구들을 대하는 마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잠깐의 시간이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니까요.
“있을 때 잘해야지”라는 아내의 농담 섞인 말이 메아리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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