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역사적 순간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환율, 미국 국채 금리, S&P500

FOMC 무사히 끝났다고 해야 할까요?
75bp 인상, 금리 점도표 상향, 파월 연설로 시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잘 버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시장 예상과 비슷해서 그런 거 같네요. 물론 당분간은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봐야겠지만요.
상반기부터 미국 주식 역사적인 순간에 투자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하반기에도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지표 중 간단하게 몇 개만 보겠습니다.
(저도 개미라 간단히 알 수 있는 지표만 확인) 1. 환율

출처 : 나무증권

오늘 부드럽게 1400원 돌파!
이제는 1500원 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개별 주식이 이렇게 오르면 좋을 텐데..

2.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출처 : 인베스팅닷컴

슬금슬금 오르더니 3.5 돌파!
성장주들에게는 좋지 않네요. 그래도 안 좋다 안 좋다 할 때 사기 시작하면 국채 금리 내려가기 시작하면 이미 주가는 오르지 않을까요?

3.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출처 : 인베스팅닷컴

최근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금리가 더 오른다고 하니 2년물도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심하게 오르긴 하네요.

4. S&P500 지수

출처 : 나무증권

미국 대표 지수 S&P500입니다.
월봉으로 보시면 현재와 코로나 초기, 2008년 리먼사태 때 하락이 잘 보이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부터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 문제는 환율도 비싸고.. 금리도 오르고.. 에이!!

이런 시기에 저에게 가장 위안이 되는 부분은 테슬라가 주가 방어를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방어력이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상반기 때 다른 거 팔고 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도 아주 조금 했습니다.
역사적 힘든 순간에 투자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