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나무증권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 24시간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 시작

미국주식을 시작한 지 이제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주식을 시작할 때 나무증권을 이용해서 지금까지 주거래 증권사로 이용 중입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서브계좌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투자 금액은 나무증권에서 열심히 굴리고 있습니다.
오늘(2/8)부터 나무증권에서 주간 거래 서비스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증권

오늘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며 증권업계 중 유일하게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사실 주간 거래는 삼성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시작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주간에 매매할 이유가 없었기에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나무증권은 주간거래(10:00~18:00)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10:00) 총 24시간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제공합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종종 이용하는데 특히나 실적 시즌에서 장전, 장후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요동치기에 급등, 급락에 따라 매매한 적도 있네요. 주간거래 매매 체결방식은 글로벌 시장조성자의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주간거래는 현재 5호가로 오픈하고 추후 10호가로 시세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나무증권은 밝혔습니다.

나무증권은 나스닥과 협업해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하는 나스닥 토털뷰 서비스도 시행 중으로 개별 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하면서 시세정보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호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가 많아지고 수수료도 타 업체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을 유지해서 계속 나무증권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