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구글 모기업 알파벳, 챗봇 서비스 바드(Bard) 출시 예정
OpenAI의 ChatGPT가 여전히 핫합니다.
이제는 ChatGPT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 유튜브 대본을 만드는 등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ChatGPT에 대항하여 AI의 강자인 구글이 챗봇 서비스 바드(Bard)의 출시 소식을 알렸습니다.
구글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의 AI 언어 모델 람다(LaMDA)를 기반으로 한 챗봇을 우선 테스트 유저들에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우선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 이후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월 8일 유튜브로 생중계될 AI 행사에서 바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이슈가 되겠네요. 빅테크 공룡들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AI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hatGPT의 오픈 AI에 100억 달러 수준의 투자 계획을 밝혔고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보입니다.
구글 또한 이번 실적 발표에서 AI 사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수개월 이내에 언어 모델을 탑재한 검색엔진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는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테스트 버전이 공개된 것이죠.
바드(Bard)는 시인이라는 뜻의 단어네요.
처음 들어본 단어입니다.😅
바드는 구글의 언어 모델의 파워, 지능, 창의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지식을 두루 결합하고자 하며, 웹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품질 답변을 제공할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구글 주가
2월 7일 기준 구글(GOOGL) 종가는 102.9달러입니다.
최고가인 151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30% 정도 하락한 주가이고 52주 최저가인 83달러에 비하면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네요.
49명의 애널리스트 중 8%만이 홀드, 92%가 매수 또는 강력 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목표 주가 또한 126달러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네요.
꾸준히 적립식 매수 중인 종목 중 하나인 구글인데요. 아직까지는 마이너스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장기적으로 매수하기에는 좋은 구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I 분야에서도 빅테크 기업들 간에 격차가 나는 순간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구글은 상위권에 계속 위치할 것 같습니다.
이상 구글 챗봇 서비스 바드(bard)와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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