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과거 10년 동안 최고 수익의 S&P 500 주식 11개 중 5개
미국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S&P 500.
워런 버핏의 유명한 유언 중 하나로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 10%는 채권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S&P500 Index Fund로는 SPY, VOO, IVV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일화도 있죠.
워런 버핏이 2008년에 S&P500 펀드에만 투자하고 10년 뒤 유명한 헤지펀드를 이겼다는 내기가 있습니다.
10년 누적수익률을 보면 S&P 500은 85%, 헤지펀드는 22%입니다. 이처럼 미국에 투자할 때 대표적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지수가 바로 S&P 500 지수입니다. 이 중 지난 10년 동안 최고 수익을 낸 종목 11개를 알아보고 그중 5개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년 최고 수익 11 종목
1. 엔비디아(NVDA), 10년 주가상승률 6160%
2. 테슬라(TSLA), 5640%
3. AMD, 2510%
4. 마스터카드(MA), 2240%
5. 브로드컴(AVGO), 2060%
6. 서비스나우(NOW), 1420%
7. 램리서치(LRCX), 1240%
8.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1170%
9. 티모바일(TMUS), 1060%
10. 마이크로소프트(MSFT), 969%
11. 모더나(MRNA), 925% 10년 동안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10년 전에 투자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정말 리스펙입니다. 이 중 마음대로 5 종목만 골라보았습니다.
엔비디아(NVDA)
엔비디아는 그래픽, 반도체, 컴퓨팅 및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업체로 반도체 대장주로 거론되는 종목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주가는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전히 전망은 밝습니다.
자율 주행, 게임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버 등에 없어서는 안 될 반도체를 설계하고 판매합니다.
10년 동안 이미 많이 상승하였기에 앞으로 더 상승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상은 모르는 일입니다.
반도체 대장주로써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됩니다.
테슬라(TSLA)
한국 서학 개미들이 가장 사랑하는 종목이자 안티가 가장 많은 종목이 아닐까 생각하는 테슬라입니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엄청난 상승을 하였습니다.
천재 CEO 또는 괴짜 CEO라는 극과 극의 평가을 받고 있는 일론 머스크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제조업체 시가 총액 1위이자 고평가 논란을 계속 받고 있는 테슬라지만 최근 주가 하락과 PER을 생각한다면 이미 충분하고도 과한 조정을 받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의 주가는 모르는 일이지요.
ARK의 돈나무 누님(캐시 우드)은 여전히 10억 달러 상당의 400만 주를 보유하며 테슬라 주가 상승을 의심치 않고 있네요.
제 포트폴리오 내의 비중 1위이자 현재 마이너스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기적으로 보유할 종목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Advanced Micro Devices(AMD)
AMD는 시장에서 만년 이인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다. CPU 시장에서는 인텔, 그래픽카드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서 AMD는 CPU와 그래픽카드 2개의 분야에서 빠르게 선두 기업들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AMD가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2017년에 공개한 라이젠(RYZEN) 시리즈의 등장이죠.
이후 2022년 7월 처음으로 인텔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고, CPU 강자라고 자신해 오던 인텔을 무너뜨린 것이죠.
그리고 대만계 미국인 CEO Lisa Su(리사 수)의 경영 능력 또한 앞으로 AMD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흔히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비교되는 기업입니다.
미국 최대 민간의료서비스 회사로 헬스케어 대표 대장주이자 배당성장주로써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주기 위해서 이런 종목을 담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간배당률은 1.27%로 낮지만 12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좋은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소 걱정은 하지 마소”라는 말이 있었는데 22년 한 해는 다른 종목들도 힘들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네요.
역대급 MDD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강달러 이슈와 PC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주가 조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ChatGPT에 대한 액세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zure OpenAI Servic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ChatGPT를 곧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죠. 이미 OpenAI에 10억 달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투자를 최대 100억 달러까지 늘리는 시도를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지난 10년 간 최고의 주가 상승률을 보인 종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별 종목을 선택해서 좋은 주가 상승을 계속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S&P 인덱스 지수에 투자를 조금 더 늘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기사는 아래 첨부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출처 원문 : 야후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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