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속한 월드컵 H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경기는 11월 24일 오후 10시 대한민국이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각 경기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속한 H조는 조 편성 후 상대적으로 무난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각 팀 모두 쉬운 상대는 아닙니다.
H조 각 국가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첫 상대 우루과이.
남미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한 우루과이입니다.
우루과이 하면 수아레스와 카바니 선수가 생각나네요. 87년생인 두 선수 모두 이제는 마지막 월드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격진에서는 최근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다르윈 누녜스 선수도 주의해야겠습니다.
강한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을 가졌으나 주축 선수들이 나이가 있어 체력 문제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2:1로 한차례 승리한 전적이 있으니 이번 경기도 기대하겠습니다.
꼭 잡아야 할 팀, 가나.
H조에서는 꼭 이겨야 할 팀인 가나입니다.
가나를 잡는다면 16강 진출 8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나는 이중국적자들이 최근 2경기부터 합류하면서 전력이 강해졌습니다. 이는 강점이면서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흡을 맞춘 시간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도 아프리카 특유의 빠른 템포와 젊은 선수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가나와 포르투갈의 첫 경기 결과도 우리에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포르투갈
포르투갈 하면 호날두가 생각나네요. 다만, 최근에는 소속팀인 맨유에서도 들쑥날쑥한 출전과 기량을 보이고 있어 그 무게감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호날두는 아직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호날두보다 경계해야 할 선수는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입니다. 미드필더에서의 볼 소유 능력과 패싱 능력이 최고인 선수입니다.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확률은?
축구 통계매체인 옵타는 H조의 16강 진출 확률 등을 공개했습니다. 포르투갈이 82.6%로 1위, 우루과이가 62.2%, 대한민국이 29.1%, 가나가 26.1%입니다. 우리나라와 가나의 확률 차이가 3% 밖에 나지 않네요.
객관적인 전력과 많은 전문가들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16강 진출을 예상하는 와중에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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