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의 16강 가능성

카타르 월드컵 대한한국의 16강 경우의 수

 

출처 : 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가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포르투갈은 가나를 3:2로 이겨 조 1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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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 경기가 끝났지만 조별리그는 단 3경기로 끝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치열합니다. 강팀들도 상대적으로 약팀에게 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사우디가 승리한 것처럼요.
내심 아시아 팀들의 연속 승리로 우리나라 팀도 우루과이를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지만 결과는 무승부입니다. 조금 아쉽긴 하네요.

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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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다음 상대는 가나입니다. 이미 1패를 하고 있는 가나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길 각오로 나올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가나를 잡아 1승을 추가해야 승점 4점으로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포트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도 중요하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겨서 2승이 된다면 16강 확정입니다. 상대적으로 마지막 경기인 우리나라와 경기에서 힘을 조금 빼고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포르투갈이 이기는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습니다.
16강 진출 최소 안정권은 4점이라 생각되기에 다음 가나전이 이번 월드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대한민국의 전력은?

어제 시합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전반 33분 황의조 선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가 오는 공을 바로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골문 위를 넘어간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시합 내내 슈팅이 없었기에 더욱 아쉬웠던 것 같아요. 유효슈팅도 하나도 없었다고 하니 황희찬 선수의 부상 공백도 아쉽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안와골절 수술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합을 했지만 아무래도 필드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기에는 다소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손흥민 선수가 있고 없고는 전력의 큰 차이가 있기에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가 다소 발목 부상이 있어 보였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가 끝났습니다.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승리해서 다시 한번 16강 진출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