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현재 중요 지표 확인
간밤에 연준 의장인 파월 발언 이후 미국 증시 흐름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중요 지표들이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준 의장의 발언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년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가 아닌 속도 조절의 발언을 한 만큼 앞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다.
강달러 흐름은 이제 끝?
달러가 오늘도 많이 하락해서 1,303원에 위치하고 있다. 21년 10월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여 1,444원을 1년 만에 터치하고 1,500원, 1,600원 간다는 예상을 깨고 급락하여 이제는 1,200원대를 향해 가고 있다.
주식도 그렇지만 항상 오르고 내리기만 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오를 때는 더 오른다는 이야기만 나오고, 내릴 때는 더 내린다는 이야기에 공포심은 더 심해짐을 다시 한번 느낀다.
달러가 오를 때는 환차익으로 수익금이 어느 정도 커버되는 느낌이었는데 내리기 시작하니 계좌에도 타격이 있다. 그래도 투자 중인 주식의 주가도 오르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올해 초 1.5 ~ 2 사이에서 움직이던 국채금리도 달러 흐름과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4.3 가까이 상승 후 이제는 3.6까지 하락했다.
2년물 금리와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도 있고 내년 경기침체는 이제 기정사실인 것 같다. 그래도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찾아가야만 상장주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니 이제는 그만 상승하면 좋겠는데 계속 지켜봐야겠다.
(내가 지켜보고 신경 쓴다고 오르고 내리는 것은 아님!)
VIX지수 20에 주식을 다 팔라는데
최근 Youtube 시청 중 미국 유명한 투자자(?)인지 애널리스트인지 하는 분의 의견 중 VIX 지수 20 근처에서는 주식을 전부 팔라는 영상을 봤는데 오늘 빅스 지수를 보니 20 근처네요.
VIX 지수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대체적으로 보이는데 최근 베어마켓 랠리와 어제 급등으로 빅스 지수는 20 근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증시가 다시 하락하면 빅스 지수는 튀어 오르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지수 흐름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가 70인데 실화임?!
공포 탐욕 지수가 70인 GREEED 영역으로 완전히 들어왔습니다. 한 달 전부터 60에서 위에서 있더니 70…
난 욕심 없는데 시장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1년 치 차트를 보더라도 지금이 가장 고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포 탐욕 지수가 채권 시장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 채권 시장이 주식 시장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산타랠리가 혹시나 온다면 공포 탐욕 지수가 어디까지 오를까 궁금합니다.
올해 수익금은 이미 다 반납하고 이제 하루하루 계좌 양전, 음전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금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2022년, 욕심 내지 말고 꾸준히 투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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