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밥집 돈가스 맛집 연을담은돈까스

경남 창녕 밥집, 창녕 남지 맛집, 돈가스 맛집 연을담은돈까스

직장인 고민 1위!!! 오늘 점심은 뭐 먹지?

돈가스를 먹기로 결정하고 회사 직원과 함께 창녕 남지읍에 위치한 연을담은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연근이 들어갔다고 해서 가게 이름에 연을 담았다고 하셨다네요.

출처 : 네이버

연을담은돈까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중앙로 8-2
https://naver.me/5gikaTVF

연을담은돈까스 : 네이버

남지 IC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가니 도로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 다른 손님이 앞에 계속 계셔서 그만…

매장 앞 도로에 주차가 가능한 도로라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매장 안 모습

가게 내부가 크지는 않았고 5-6개 테이블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11:30 ~ 19:00
현재는 따로 휴무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연근차

연근을 우려낸 따뜻한 차가 맛있었어요.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고 말린 연근을 몇 봉지씩 사 가시던데 가격은 물어보지 못했어요.

연을담은돈가스 메뉴

가격은 연담돈가스 9,500원
연담 치즈돈가스, 눈꽃돈가스, 카레돈가스 11,000원
연담 크림 파스타 10,000원
오므라이스, 카레라이스 8,500원입니다.

옛날식 스프?

같이 갔던 직원분이 좋아했던 수프인데 저도 예전에 먹어보고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기본 돈가스 하나, 치즈돈가스 하나 주문했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연을 담은 치즈돈가스

치즈돈가스는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다소 느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조각 먹을 때는 배가 불러서 의아했습니다.😅
생각보다 치즈 양이 많았나봐요.

기본 돈가스도 맛있다고 하는데 표정을 보니 무난한 맛 같았어요.

1-2년 전 블로그를 보니 그 사이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제 기준에는 다소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요즘 돈가스 가격을 보면 기본이 만원을 넘어가니 당연하겠죠.

창녕이나 남지에 놀러 가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창녕, 남지 연을담은돈까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