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3년 1월 Core PCE 전년 대비 4.7%, 예상치 4.4% 상회
미국 주식하면서 중요 경제 지표나 주요 이슈는 기록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껴 기록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기록하지 않으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요.
먼저 Core PCE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가격지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보다 변동폭이 작은 척도로서 변동폭이 비교적 큰 계절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합니다.
통화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 부정적 양쪽으로 미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증가는 이자율 상승 및 해당국 통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경기 침체기에는 경기침체의 심화 및 그에 따른 해당국 통화 통화 가치 하락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오면서 여전히 끈질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하였습니다.
2월 24일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올해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7%로 예상치였던 4.4% 상승보다 상승률이 0.3%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시각으로 밤 10:30 발표 이전부터 약세였던 선물 시장은 낙폭을 키웠고 정규장에서도 충격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확인해 보니 나스닥 기준 -1.69% 하락으로 생각보다 많이 안 빠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6% 올랐고 이는 작년 여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입니다.
이러한 발표는 연준이 더 오랫동안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유지될수록 연준의 긴축 브레이크를 할 가능성은 점점 더 뒤로 미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편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국인들의 소비는 적극적이었는데 1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보다 1.8% 늘어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입니다.
연초의 개인소비지출은 자동차 판매량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3.95%, 4.81%대까지 고점을 높이고 있어 계속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FedWatch에 따르면 다음 달 3월 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 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3%,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7%입니다.
다음 달 정말 0.5% 금리가 오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마? 설마 하는 일이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일어나기 때문에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은 해봐야겠어요.
예측은 못하더라도 대응은 해야 하지만 과연 내가 대응한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비중은 조절한다든지 현금 비중을 늘릴지 하는 고민은 해야겠습니다.
항상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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