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숙소 애스톤 키즈 풀빌라 여름 방문 후기

경주 숙소 애스톤 키즈 풀빌라 22년 여름휴가 방문 후기

22년 여름 6월 말경 아이와 함께 1박을 한 경주 애스톤 키즈 풀빌라 다녀온 아주 늦은 후기입니다. 😅

출처 : 네이버

현재는 네이버 예약 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스톤 키즈 풀빌라
경북 경주시 새골길 49-113
https://naver.me/FvnOfcPe

애스톤 키즈 풀빌라 : 네이버

수영장이 있는 독채 풀빌라를 알아보던 중 아내와 함께 수많은 숙소 중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애스톤 키즈 풀빌라는 하루에 한 팀만 사용하는 독채였고,
1층: 거실, 키즈룸, 수영장, 주방, 화장실
2층: 미니거실, 방 1(더블+더블), 방 2(더블), 화장실로 되어 있습니다.

*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3만 원 (12개월 미만 유아 무료)

*입실시간 : 15시, 퇴실시간 : 11시
(요즘 입실 시간은 대부분 15시인데 청소를 생각하면 이해는 되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미온수 무료(32-34도), 미온수 무료인 곳은 잘 없긴 합니다.👍

*후기, 리뷰 작성 시 원적외선 전기그릴 무료사용

* 야외 숯 2만 원 추가(셀프이용)

1층에서 저녁에 아이랑 재밌게 놀았던 곳이네요.
옆에 오락기도 있어서 아이와 잠시 했는데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나이였는지 금방 소꿉놀이를 하자고 하더군요. 지금은 닌텐도 마리오를 주말마다 너무 열심히 해서 큰일이네요. 😭

다음날 아침에 창 밖을 보니 이런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당 있는 집에는 항상 살고 싶은데 막상 살고 있는 사람들은 손이 엄청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나이가 더 들면 살아보고 싶긴 합니다.

2층 전경

2층 사진은 애스톤 키즈 풀빌라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방이 2개라 저는 따로 작은 방에서 잤네요. 저상 침대인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어서 맨발로도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방방(?), 콩콩(?)에서도 신나게 놀았네요.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딸아이의 취향 저격이었던 미니 모래 놀이터.

수영장은 성인 기준으로는 큰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아이와 놀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아이가 섰을 때 가슴까지 오는 물 깊이라 큰 걱정도 없었고요. 첫날에도 수영 2시간, 다음날에도 일어나자마자 수영장 직행해서 1시간 넘게 놀았던 기억이..😅

애스톤 키즈 풀빌라 주변으로도 많은 풀빌라가 있었습니다. 주변이 다 숙소 단지였습니다. 새로 공사하는 곳도 있었고 엄청 큰 풀빌라도 보이더군요.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될 가족이라면 애스톤 키즈 풀빌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