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B조 잉글랜드 선수 및 전력
2일 차 월드컵 B조 잉글랜드가 이란을 6:2로 이겼네요. 잉글랜드가 이길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첫 골이 들어가니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네요.
후반전에 교체를 하는 선수들을 보니 멤버가 더 좋아지는 것을 보고 놀랐네요.
그래서 잉글랜드 선수 명단을 한번 보겠습니다.
유럽의 전통 강호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피파 랭킹 5위로 전통 강호이자 상대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 대표팀에 비해 프리미어리그로 인해서 친숙한 팀입니다.
이란, 미국, 웨일스와 같은 조인에 무난하게 16강 진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잉글랜드 선수 명단
잉글랜드 선수 명단을 보면 주드 밸링엄(만 19세) 선수만 도르트문트 소속이고 다른 선수는 전부 프리미어리그 선수입니다.
어제 축구를 보면서 놀란 게 70분 정도에 선수를 교체하는데 교체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고 네임 벨류만 봐도 왜 후보에 있는지 모를 선수들이 대거 나왔습니다.
사카 - 래시포드, 매과이어 - 다이어, 스털링 - 그릴리쉬, 마운트 - 포든, 케인 - 윌슨 교체했습니다. 래시포드와 그릴리쉬, 필 포든이 들어가니 경기 템포가 더 빠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란이 경기를 거칠게 몰아갔지만 잉글랜드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승까지는 7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인데 이번 잉글랜드 선수 명단을 보니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6강, 8강을 올라가서 다른 강팀과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어제 경기만 봐서는 4강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4일은 우리나라의 첫 경기가 우루과이와 있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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