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13F 공시, 애플 매수 TSMC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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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13F 공시, 애플 매수 TSMC 매도

by 허니비머니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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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13F 공시, 애플 추가 매수, TSMC 매도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2022년 12월 31일에 종료된 분기(2022년 4분기)에 대한 13F 공시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새로운 종목 매수는 없고 애플을 추가 매수했고 TSMC는 대부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은행에 대한 지분은 낮추면서도 가장 많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유지네요.

일부 뉴스를 보니 워런 버핏의 직접 매입 가능성은 낮고 회사 자체에서의 매매라고 보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13F 공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에 애플 주식 333,856주를 매입해 총 895,136,175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약 1,370억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애플 주가는 장 마감 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TSMC 반도체 주식을 많이 정리했습니다.
총 5176만 8156주를 매도한 것으로 약 35억 달러(4조 4621억 원) 규모이고 남은 TSMC 지분은 829만 주로 TSMC주식의 86%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하니 상당한 비중입니다.

출처 : Webull

13F 공시 이후 TSMC의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5%로 마감하였네요.

TSMC 주식을 샀다고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에 나온 것인데 당시에는 버핏이 애플 이후의 기술주를 대량으로 매수했다고 뉴스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TSMC는 실적 발표에서 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둔화로 인해 반도체 산업의 침체를 겪으면서 1분기 매출 이 5%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고 하반기까지는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분간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밝혔습니다.

TSMC 외에도 미국 뱅코프 지분 91.4%를 처분하고, 쉐브론,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일부 포지션을 축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를 어렵게 보는 것일까요??

보유 주식 변화

워런 버핏의 애플 사랑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차기 CEO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성공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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