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22년 투자 결산 & 23년 계획

22년 투자 마무리와 23년 목표

2008년 이후 가장 힘들었던 2022년이 그래도 끝이 났네요.
2020년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주식하기만 하면 돈 벌었던 시기가 끝이 나고 올해 내내 하락한 장이 산타랠리도 오지 않고 끝났습니다.
개미투자자이지만 앞으로 투자를 계속해야 하기에 기록을 남깁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또 망각하니까요.

22년 평가 손익은 -2,700만 원입니다. 21년까지 계좌에 찍혀있던 평가손익이 전부 반납한 것이지요.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고 후회도 많았던 1년이었네요.

2022년 해외 주식 계좌

보유 비중 상위

제 해외 주식 계좌 비중 순으로 정렬한 종목입니다. 88.8%에 5개 종목인데 3개 종목에 비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테슬라가 많이 하락하니 계좌 수익률도 많이 떨어지네요. 테슬라 하락할 때 너무 일찍 추매 한 것이 아쉽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너무 안이하게 잡으려고 했나 봐요.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23년 계획과 목표

2023년도 역시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식은 원래 어려운 것이니까요. 쉽게 돈 벌려고 하는 생각을 버려야겠습니다.
- 부채 관리(금리 무섭습니다.)
- 연금저축펀드 우선 집중(s&p지수)
- 현금 비중 10-20% 채우기, 지금은 현금이 전혀 없으니 정말 어렵습니다.
- 확증편향, 손실회피, 군중행동 경계하기
- 주가의 가격이 단순히 싸졌다고 매수 금지
- SCHD 모아가기
올해 상반기에 어느 정도 부채 상환이 되어야 하반기에 남은 목표를 이룰 수 있겠습니다.

3인 가족 외벌이도 월급이 많지 않으니 참 어렵네요. 올해는 위 목표뿐만 아니라 부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올해도 모두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