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우디 리그로

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 입단, 연봉 2,700억

호날두의 새로운 행선지가 결국엔 사우디 리그인 알나스르로 결정되었네요. 소문으로만 들었을 때는 설마 가겠나 했는데 사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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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직전, 맨유와 마찰로 인해 사실상 방출되었던 호날두였는데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차기 행선지가 주목을 받았는데 최종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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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김진수 선수가 뛰었던 팀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는 팀이군요.
호날두의 등번호는 역시나 7번입니다. 호날두는 입단 인터뷰에서 새로운 나라와 리그를 경험하고 싶고, 구단이 제시한 전망이 고무적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호날두의 엄청난 연봉 수준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인데 광고 등을 포함해 2,700억 정도로 추정되는데 구단이 제시한 전망이 고무적이긴 하네요. 역대 축구 역사상 최고 연봉이고 하루에 7억 원을 버는 수준이라네요.
유럽 이적을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받아주는 팀이 없었나 봅니다. 아마도 호날두의 개인 성향과 전성기에서 하락하는 추세이기에 계약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는 2019년 노쇼 이후 이번 월드컵에서는 토너먼트에서 맞붙으며 어시스트까지 도와준 호날두.
이젠 사우디 리그로 이적하며 ACL에서 K리그 팀과도 만날 가능성도 생겼네요.
앞으로 호날두의 새로운 축구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